관리자 2023년 03월 16일 09:11 조회 4353
[주주공지] 당사에서 직원의 임금을 줄이는 대신 임원들만 챙긴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당사가 “직원의 임금을 줄이는 대신 임원들이 고액 연봉을 챙긴다”는 잘못된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는 사실이 아니어서 정정을 요청해 현재 관련 기사들이 모두 내려간 상황입니다.
당사는 최근 몇 년 간 임상연구와 연구개발에 큰 진전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임상연구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임직원 수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성장하는 모든 기업이 그러하듯 신규 직원들이 대규모 채용됐고, 새로운 사업과 기술개발을 주도할 경험 많고 유능한 임원들도 영입됐습니다.
이런 연유로 사업 확대에 따라 신규 직원이 크게 늘어나 평균 임금이 다소 줄어든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입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평균 임금이 전년도와 큰 차이가 나지 않다는 것은 전반적인 임금이 꾸준히 상승했음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더욱이 본사 직원 임금은 현지 동종 업종 기업과 비교해서도 결코 낮은 편이 아닙니다. 2021년 사업보고서 기준 당사의 1인 평균 연봉은 43백만원 이었으며, 동종 업계의 경우 A사 37백만원, B사 41백만원 수준입니다.
임원만 높은 연봉을 챙기다는 지적도 사실이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회사의 성장을 위해 전문성 있고 능력 있는 임원분들을 계속 영입하고 있습니다. 이준행, 이제중 공동창업자의 경우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지만 최근 몇 년 전까지도 일반 직원 평균보다도 더 낮은 급여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다가 2021년 다른 등기임원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했습니다. 조정된 등기 임원의 평균 연봉도 동종 업계와 비교하면 결코 과도하지 않습니다. 2021년 사업보고서 기준 당사의 등기이사 1인당 평균보수액은 105백만원이며, A사 270백만원, B사 326백만원과 비교해봤을 때 당사 임원진의 경력과 전문성을 따져보면 오히려 낮은 편입니다.
본사는 여러 언론사들에 이런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지만 일부 언론에선 자극적인 제목으로 사실관계를 호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사는 이런 사태가 재발할 경우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겠습니다.
당사는 신속하게 임상연구를 진행해 가시적인 결과를 내놓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과정에서 주주님들이 모아 주신 소중한 회사 자금이 효율적으로 연구개발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환자와 주주, 임직원을 비롯한 모두가 행복한 회사가 될 수 있는 기초라는 것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3월 16일
박셀바이오 임직원 일동